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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이우청 시의회 의장, 제299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참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25 16:29 수정 2022.03.25 16:29
전문적인 재난대응인력 산불특별진화대 신설 건의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99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경북 시·군간 정보교환을 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최근 경북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상기하면서 대형산불에 전문적인 재난대응 인력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불특별진화대 신설을 건의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잇따른 경상북도 대형산불발생을 진화하기 위해 우리 김천시에서도 행정력을 지원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다”며 “보탬이 되고자 전문성이 부족한 공무원들의 인력을 투입했지만 임시방편일 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진화를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산불특별진화대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초 월례회는 울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울진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인해 영양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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