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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추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담아 개인, 기업, 기관, 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총 6억3,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당초 목표금액보다 월등히 높은 목표대비 152%를 초과달성한 것. 모금액은 추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종 집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금 모금액이 목표대비 월등히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민, 기업, 단체,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청 복지기획과 및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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