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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시3050리더스대학 1기 명예학사 33명 수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10 11:29 수정 2021.12.10 13:17
정진하는 삶 통해 지역리더로 성장 기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3050리더스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이 9일 오후 7시 김천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돼 33명의 명예학사를 배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이재우 기획처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김광옥 교육혁신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33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이선주 간호학과 교수의 사회 아래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패 수여, 수료식사, 수료기념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을 대신해 윤옥현 김천대총장이 김천캠퍼스 수료생을 대표해 우지연 학생회부회장에게 명예학위증을 수여했다.

 

 

교육과정에 있어 근면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해 최우수 교육생으로서 원우들의 귀감이 된 김종난 수료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종선 수료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임 기간동안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원우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원우회 회장단 이수형 회장, 우지연 부회장, 전해수 총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며 도전하는 정신이 바로 성공하는 삶이라 생각하며 리더십과정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 김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3050리더스대학은 지난 7월 개강식을 갖고 8월부터 11월일까지 약 4개월 간 매주 2회 총 30회에 걸쳐 운영됐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공통교육은 물론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경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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