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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시 기획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초청 음악회 ‘선물’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09 17:36 수정 2021.12.09 17:36
22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9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능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 리처드 용재 오닐 초청 음악회 ‘선물’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테너 존노, 첼리스트 문태국,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비발디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협주곡,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코렐리 라폴리아 등 바로크 음악들로 구성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초 리처드 용재 오닐은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Best Classical Instrumental solo)’부문을 수상하며 벅차오르는 큰 감동을 안겼다. 오랜 시간 그를 아껴온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그가 가장 아끼는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관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04분 정도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9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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