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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3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부문 `최우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2/08 20:00 수정 2021.12.08 20:00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적극 재정 집행


김천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결과 3분기 소비·투자부문에 목표액 854억 원 대비 890억 원(104.25%)을 집행해 당초에 설정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결과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중점과제에 대한 재정집행 집중으로 민생경제 조기 회복 지원 및 대규모 예산의 이월·불용 발생을 예방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일자리 등 관련 인건비 및 일반관리비 등의 예산과목이 포함된 소비분야는 304억 원, 시설비 등 투자분야는 586억 원 예산 집행하여 전년도 3분기와 비교했을 때 17억 원 초과 집행했다.

한편, 4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부문도 11월 말 기준 집행률 43.93%으로 경상북도 10개 시 평균 집행률 41.29% 보다 2.64% 높은 수치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시기적절한 예산 편성과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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