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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에서 사진 열정을 느끼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24 19:00 수정 2021.11.24 19:00
내달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서 김천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금상 수상작 박선유 '협동'

 

김천시는 오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9회 김천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121점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은상 수상작 김강순 '통로'

김천전국사진공모전은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에서 주관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할 수 있는 입회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

 

은상 수상작 권경환 '전통'

이번 공모전은 총 603점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중한 심사 결과 금상에는 박선유(제주, 작품명 : 협동)가 선정됐다. 은상에 권경환(포항, 작품명 : 전통), 김강순(대구, 작품명 : 통로), 동상에 이두찬(경주, 작품명 : 무념의무상), 이정록(구미, 작품명 : 여정), 한경희(서울, 작품명 : 새들의 놀이터) 등이 선정됐다.

 

동상 수상작 한경희 '새들의 놀이터'

김천시민 중에서는 안경미(작품명 : 꽃공양), 안윤재(작품명 : 나들이)가 입선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전국사진공모전에 관심을 보여주신 전국의 사진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진에 대한 열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상 수상작 이정록 '여정'

 

 

 

한편 제20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회원전, 제28회 김천예술제 시민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동상 수상작 이두찬 '무념의 무상'

입선 안경미 '꽃공양'

입선 안윤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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