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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충섭 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만나 도로 하천 건의사업 적극 반영 요청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20 16:39 수정 2021.10.20 17:11

 

김충섭 시장은 20일 김천시를 방문한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우준 청장은 지난 8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부임 후 지역 현안사업과 지자체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 손 청장은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산청 사업에서 긴밀한 협조로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관리에 김천시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현재 시행중인 옥률~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 59호, 국도3호선 확장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목표연도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충섭 시장은 부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 및 하천사업에 김천시에서 협조할 사항은 최대한 지원할 것을 밝히고 대구통합신공항확정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도59(김천~선산간) 도로확장, 최근 국도·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된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으로 남아있는 양천~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속 시행, 국가하천 감천 배다리 가동보 설치를 위한 협의 등 부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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