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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온라인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0/20 16:29 수정 2021.10.20 16:29
12개 기업체, 5개국 84개사 해외바이어 참여

 

김천시는 20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2021 온라인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해 김천시 소재 12개 기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기업에서 원하는 국가의 해외바이어로 사전 발굴 매칭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84개사 해외바이어와 화상시스템을 통해 수출상담을 했다. 기업의 홍보물, 제품 및 샘플을 사전에 현지 발송하고 해외바이어에 맞는 통역원을 사전 섭외·교육을 통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김천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중소기업 수출 스케일 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초보기업이나 유망기업을 발굴했다. 수출보험료, 수출용 홍보물·시제품 제작, 수출포장 물류비, 해외규격 인증 지원 및 수출컨설팅 지원 등 기업 성장단계별 수출 지원과 동시에 수출 상담 기회 제공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해외 입출국 제한 및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관내 수출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애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기업에게 오늘 수출상담회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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