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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27일 0시 33분경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화재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원활한 화재현장 지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속도로 화재 현장에서는 화물차량 타이어가 손실됐으며 소방차량이 도착 전 운전자와 신고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사고장소가 고속도로라 2차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한 지휘를 위해 소방드론을 이용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투입 및 적절한 곳에 소방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소방서 이길동 현장대응단장은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위험해 자칫 2차 사고로 확산될 위험이 있지만 소방드론이 있어 소방력을 안전하고 적절한 곳에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