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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빗켐, 김천시 5월의 기업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04 18:13 수정 2021.05.04 18:13
이차전지 재활용 분야 개척으로 일자리창출


김천시는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새빗켐을 선정하고 4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새빗켐은 1993년 폐수처리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액상, 고상, 폐전지 재활용사업을 순차로 이어온 재활용 신기술 활용한 친환경 기업이다.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에서 비료원료가 되는 인산을 분리 생산, 폐리튬이차전지에서 양극화물질을 정제‧분리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부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새빗켐은 국내 특허와 이노비즈 중소기업 인정을 비롯 ISO 9001, 14001, KOSHA 18001까지 국제규격의 품질․환경․안전 분야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특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학교 등과 산학연구를 통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시설투자 및 인력창출을 해왔고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충섭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건실한 기업경영에 힘써 오신 박민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 기업이 국내외 굴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민규 대표는 “김천시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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