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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소속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 무죄 판결 후 출마 선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5/13 14:22 수정 2026.05.13 14:23
“인구 20만 문화관광 경제도시 만들겠다”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유치·김천김밥 특화거리 조성 등 공약 제시


무소속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신음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 김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하나 된 김천!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 20만 규모의 문화관광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시정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지난 4월 30일 대구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도덕성과 청렴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후보 등록을 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기획재정부 근무 경력을 언급한 그는 “지방재정과 국비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 발전을 이끌겠다”며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현장을 직접 뛰는 세일즈형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도 발표됐다.

 


이 예비후보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과 숙박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삼성 등 대기업과 방산·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연결한 ‘김천김밥 특화거리’를 조성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직지사·연화지·감천·오봉저수지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에 얽매이지 않는 무소속 시민후보로서 시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보다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등 김천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논쟁보다 실질적인 행정 역량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돌아오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창재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 2025년 재보궐선거 등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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