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나영민 김천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입당 및 단일화 발표… ˝김천, 고립 아닌 연결의 정치 필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5/07 15:29 수정 2026.05.07 15:30
황태성 위원장 직무대행, 출마 포기하고 나 후보 지지 선언… 6.3 지방선거 판세 격랑


나영민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화하며, '김천의 변화와 생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나영민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김천시 시청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입당 배경과 김천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나 후보는 최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했던 이유에 대해 “지금의 김천은 지역 안에 머무르는 정치로는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렵다”며 “AI 첨단산업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중앙정부 및 국가 전략과 함께 움직이기 위한 절박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언석 의원이 자신의 행보를 두고 '유감'과 '배신'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나 후보는 “나는 특정 정당이 만든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의 선택으로 검증받은 사람”이라며, “명확하지 않은 기준과 지역 민심을 외면한 이번 공천 과정이야말로 시민의 뜻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자신의 행보를 둘러싼 정치권 비판과 관련해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당의 유불리보다 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길을 택했다”며 △AI 데이터센터 유치 △한국전력기술 연계 미래산업 기반 조성 △혁신도시 발전 및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황태성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나 후보에 대한 전격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잘못을 해도 당선되고, 공천만 하면 당선되는 구조로는 김천이 발전할 수 없다”며 출마 포기와 함께 나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황 위원장은 “나를 내려놓는 일이 가장 어려웠지만, 김천의 꽉 막힌 경제를 뚫기 위해 나영민 후보와의 단일화를 결단했다”며 “3선 시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며 검증된 나 후보의 행정 경험과 실행력이 김천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누가 더 크게 싸우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이 가져오고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느냐가 정치의 본질"이라며 "정당의 시장이 아닌, 김천 시민의 시장이 되어 결과로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김천시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나영민 후보, 여기에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인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까지 거론되며 3자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1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 민주열사
    2026/05/07 15:52
    당원가입만 한다고 해서 당원이 아니다.
    민주당의 정체성이 없는 사람이 후보로 나온다고 
    지역 당원들이 인정할까? 
    기회주의자와 기회주의자의 야합일뿐이다.
    관리열기
TOP NEWS
김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지원
김천시, 「임산부 요가 교실」 운영
김천시 열린민원과,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