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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경북보건대 개교 70주년 “70년의 숨결 위에 미래 100년의 빛을 그리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4/11 14:51 수정 2026.04.11 15:05
- 11일 대운동장에서 성대한 기념식 개최... 졸업생·재학생·내외빈 한자리에
- 89세 1회 졸업생부터 해외 동문까지 총집결, 1억 3천여만 원 발전기금 기탁



경북 지역 보건 의료 인력 양성의 요람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11일 오전 경북보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식’은 대학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현장에는 재학생과 교수진은 물론,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찾아온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국경과 세대를 넘은 ‘70년의 유대’

이번 행사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세대를 초월한 소통이었다. 특히 올해 89세를 맞이한 제1회 졸업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 미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문들도 모교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끈끈한 애교심을 과시했다.

 


동문들의 실질적인 모교 사랑도 이어졌다. 경북보건대 총동창회(회장 조경실)는 이날 기념식에서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3,62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 역사를 기록하고 미래를 선포하다

기념식은 1956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학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기념사와 환영사를 통해 편군자 이사장과 이은직 총장은 보건 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향후 100년을 향한 혁신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은직 총장

편군자 이사장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70주년 기념 퍼포먼스’였다.

“70년 역사의 숨결 위에 새로운 시대의 빛을 그리다”라는 문구가 화려한 캘리그라피로 수놓아지며,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 소통과 화합으로 채워진 축제의 현장

기념식에 앞서 전날인 10일에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레크리에이션과 즉석 노래자랑, 미니 운동회,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춘 시민가요제, 동아리 공연, 축하공연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지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11일, 오전의 엄숙한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홈커밍데이' 행사가 진행돼 선후배 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별 대항전 레크리에이션과 선후배 교류 ‘토크-타임’을 통해 동문들은 옛 추억을 공유하고, 재학생들은 현직에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 등 뜻깊은 소통이 이어졌다.

 

감사패 전달

이은직 총장은  “이번 70주년 기념식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대학이 가진 역사적 저력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세운 기념비.

 

기부자의 이름이 새겨진 벽

개막식 행사 더 보기

 

축사를 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축사를 하는 김천시장권한대행 조현애 부시장

축사를 하는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축사를 하는 조경실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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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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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분
    2026/04/11 15:39
    사람들 엄청 왔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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