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안녕하십니까? 김천의 다양한 소식을 깊이 있고 생생하게 여러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창간한 인터넷 언론 ‘데일리김천tv’ 편집장 김민성입니다. 저희 ‘데일리김천tv’에서는 매달 김천시 인사를 선정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지역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을 찾아 대학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구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편집장:먼저 우수한 점수로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를 통과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에서 해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재정지원제한대학이란 무엇이며 해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윤옥현 총장:재정지원제한 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부에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발전계획, 교육, 경영 등 대학이 갖춘 기본역량을 진단하고 그 결과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대학에 정부의 재정 지원을 제한한다는 의미입니다. 김천대학교는 2018년 진단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 되는 위기를 맞았었습니다. 총장인 저를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먼저 진단 결과를 냉철히 분석해 김천대의 현 상황,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했고 보완평가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 이전 문제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며 갈등을 겪어온 상무프로축구단 출범을 앞두고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지난 1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려 대표이사에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의장이 선출됐다.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17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발기인대회에서 배 전 의장이 대표이사에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1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도 선출했다. 지역 축구 발전과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김천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함께 국가 및 지방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법인 설립취지문과 법인 정관도 이날 채택했다. 창립총회도 이어져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법인정관, 임원 선임, 대표이사 선출, 재산 출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차례로 심의·의결했다. 김충섭 시장은 “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무프로축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참여한 임원․회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상무프로축구단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이날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9월 중 경상북도의 허가를 받아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무국을 구성해 내년 1월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그간 대면 심의로 개최되었던
김천시는 지난 26일 2020년 제2차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과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김천시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의 검토,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신규 2개 기업(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과 하반기에 약정이 종료돼 재심사가 진행된 1개기업((사)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 총 3개기업 22명이 선정됐다. 사업 지원 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12개월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최저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 받게 된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충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약정 체결로 관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6개 기업 35명이 지원 대상이며 김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에 인건비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이철우 도지사는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 도당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북도의원 8명(김준열 의원, 이재도 의원, 김상헌 의원, 김득환 의원, 김시환 의원, 임미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