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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김천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1/19 14:35 수정 2020.11.23 19:00
같은 과 학생 추가 검사…확진자 더 늘어날 수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별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9일 김천대학교에서도 학생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간호학과 2명 등 총 3명의 학생이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 중 19일 낮 12시경 확진 판정을 받고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해당 학생들은 천안 등 타 지역 학생들로 알려지고 있다.

 

김천대는 이날 1시30분 부로 모든 건물을 전면폐쇄조치하고 학생들을 집으로 귀가시켰다. 또 확진자와 같은 과 학생들은 확진 발표 후 바로 학교내 격리조치에 들어가 코로나검사를 시행 중이어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

 

김천시보건소와 김천대학교는 오후 4시경 긴급 회의를 열어 앞으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간호학과 확진 학생 2명은 김천제일병원에서 근로 학생으로 활동하던 중 의심증상을 보여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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