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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25일 평화시장에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시즌2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야시장은 평화시장 내 A, B 골목에서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행사기간 평화시장 A, B 골목은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에서는 족발, 닭강정, 타코야끼, 튀김, 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수제 액세서리 등의 플리마켓과 함께한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 청소년 가요제 및 가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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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9월 1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본선 및 가수 유지나 외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시장 먹거리 및 플리마켓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대형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야시장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홍보하거나 다회용기를 지참(ESG 실천)하여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맥주 500CC를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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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평화시장 등 원도심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