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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소면, 태풍 카눈 피해 복구 현장 지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8/12 16:00 수정 2023.08.12 16:00
한걸음에 복구 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11일 태풍 제6호‘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본 월곡 2리(용시) 마을을 방문해 발 빠른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복구 현장에서는 면 직원뿐만 아니라 일자리경제과, 농소·율곡 의용 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쓰레기로 뒤덮인 도로를 청소하고, 침수된 주택 및 일반음식점에 대한 피 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바쁜 영농철 중에도 선뜻 힘을 보태어 주신 지역 단 체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작은 힘이지만 태풍피해 현장이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소면은 현장 순찰을 계속 진행하며 태풍으로 인한 파손 복구 작업에 즉각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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