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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도시과, 장마 대비에 만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6/30 15:11 수정 2023.06.30 15:11
주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준비 완료!


김천시(시장 김충섭) 건설도시과에서는 장마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9일 감문면 송북리 일대 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건설도시과는 2023년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 과제로 건설 현장 안전지킴이를 선정했다.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있다.

 

이 날 방문한 감문면 송북리 일대는 건설도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상습가뭄지역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를 건립 중이며, 지역주민의 영농환경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들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즉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당분간 이어질 장마철을 대비하여 배수로 사전점검 및 재정비를 했다. 또한 현장 주변 청결 활동도 병행하며 안전 저해 요인을 점검했다.

 

건설도시과장은 “장마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사전점검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항상 상황을 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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