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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북 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2회 전국 소년체전 포상식이 지난 1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김천시체육회장, 출전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성적 보고, 단기 반납, 포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 4월과 5월 각각 펼쳐진 제61회 경북 도민체전과 제52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와 단체, 협회 등에 상장과 포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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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흘린 땀과 뒤에서 묵묵하게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노력한 지도자, 체육관계자들의 열정으로 김천시의 스포츠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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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의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내년도 대회와 김천시 홈에서 개최되는 2025년도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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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61회 경북 도민체전에서는 8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4개의 금메달과 26개의 은메달, 59개의 동메달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제52회 전국 소년체전에서는 경북 대표선발로 출전해 다이빙과 육상 등에서 금 6개, 은 1개, 동 6개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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