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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5/18 10:54 수정 2023.05.18 10:54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7일 포도가 여물고 있는 봉산면 인의2리 소재의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이르게 찾아온 더위로 인해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더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공단 직원들은 포도 순 따기와 주변 제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줄기와 잎 사이에 자라는 곁순을 제거해주는 일로 포도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농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봉사활동을 나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기부금 기탁, 재해지역 성금 기부,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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