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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가족 동반 프로그램 <다(茶)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차의 의미와 유래, 제다법과 분류법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 문화와 차 예절을 배우며 안정된 심성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참여대상은 12세~16세 관내 청소년과 동반가족 1인으로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직접 차를 우리고 시음하며 가족 간 마주 보고 대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 가족 간에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054-439-22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