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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 김천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
국민의힘 기호2번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김천시는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79.2%의 투표율을 달성하며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경상북도 내 시부 3위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이뤄낸 성과이다.
읍면동별 투표율에서는 증산면이 8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다.
읍면동별 투표율은 아포읍 5,590명(78.38%), 농소면 2,357명(82.35%), 남면 2,309(79.21%), 개령면 1,885명(82.31%), 감문면 2,540명(81.88%), 어모면 2,839명(75.45%), 봉산면 2,342명(81.86%), 대항면 2,567명(80.14%), 감천면 1,509명(83.09%), 조마면 1,687명(81.46%), 구성면 2,118명(80.26%), 지례면 1,189명(82.11%), 부항면 957명(80.62%), 대덕면 1,545명(78.95%), 증산면 845명(84%), 자산동 4,691명(77.24%), 평화남산동 5,249명(75.75%), 양금동 2,862명(81.26%), 대신동 16,113명(77.08%), 대곡동 13,177명(77.03%), 지좌동 7,028명(75.59%), 율곡동 13,460명(81.82%) 이다
한편 선거일 당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공무원은 산불예방 활동과 병행해 읍면동 현장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충섭 시장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정에도 오늘과 같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