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 K-U시티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을 연결하는 스마트물류 혁신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자동화, 로보틱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물류 현장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경북보건대는 김천 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업 수요를 대학 교육과 연결하며 AI·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 산업혁신을 이끄는 실전형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물류산업은 단순 운송과 보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인공지능), 자동화, 로보틱스,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주문부터 입고, 보관, 피킹, 패킹, 출고까지 전 과정이 데이터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결되며, 물류는 이제 기업 경쟁력과 지역 산업의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대학은 쿠팡CFS, GS네트웍스, CJ올리브영, 풀무원, 파스토, 아세테크, 크레텍책임 등 기업 현장을 방문해 주문에서 입고, 보관, 피킹, 패킹, 출고로 이어지는 AI 스마트물류 전 과정을 체험하는 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 교육의 핵심은 현장직행형이다. 학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물류기업의 운영 체계를 직접 보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이해하며, 전공 학습의 방향을 구체화한다. 대학은 기업 견학, 직무 특강, 현장실습, 산학 공동 프로젝트, 전공 교과와 기업 실무 기반 과제 등을 연계해 실전형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 분야에서는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교육운영, 기업 채용 연계와 현장 실무·실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주식회사는 경북보건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스마트물류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인 및 전문가 특강, 물류 세미나, 기업 현장실습, 기업 채용 연계형 청년 인턴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대학이 인재를 배출하고 기업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역 상생형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경북보건대가 스마트물류에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스마트물류는 더 이상 산업의 후방 지원 기능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의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가 됐다. AI와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물류기업 현장에서는 수요 예측, 재고 최적화, 경로 설계, 작업 우선순위 조정,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윤동현 본부장(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물류 AX의 핵심을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을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지역 산업의 미래가 물류 혁신과 실행 구조, 그리고 이를 이끌 인재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보건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IoT, 로보틱스,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물류 현장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변화를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전문가 특강과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북보건대의 스마트물류 교육은 김천 지역의 미래산업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김천은 교통과 물류 인프라와 혁신도시 기반을 갖춘 도시로, 지역 산업 고도화와 청년 정주를 위해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물류를 지역혁신 중심의 K-U시티 전략과 연계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교육운영과 기업 채용 및 취업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학은 스마트물류과를 중심으로 입학부터 교육운영, 기업연계, 현장실습, 기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스마트물류 중간관리자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북보건대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 산업을 소개하고 관련 자격증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스마트물류 인재양성의 저변을 고교 단계까지 넓히고 있다.
스마트물류 교육의 차별성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를 직접 체감한다는 데 있다. 자동화 설비, 풀필먼트 운영, 콜드체인, 데이터 기반 재고관리, WMS, TMS 등 물류 현장의 핵심 시스템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배우면서 학생들은 단순 직무 지식이 아니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운다.
물류기업 관계자와 학생이 만나 현장의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한다. 기업은 예비 인재를 조기에 만나고, 대학은 교육과정을 산업 수요에 맞게 개선한다. 이 과정에서 대학은 지역 산업의 문제를 교육 안으로 끌어오고, 학생은 교실 밖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은직 총장은 “스마트물류 교육은 단순히 물류 직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지역 산업의 흐름을 읽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행형 인재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RISE 기반 K-U시티 전략과 연계해 기업 연계 교육, 현장실습, 직무특강,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김천형 스마트물류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햑의 스마트물류 교육은 이제 하나의 학과 운영을 넘어 지역 산업 전환의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업이 대학의 교육과정 안으로 들어오고, 학생은 기업 현장으로 나가며, 지역은 필요한 인재를 함께 길러내는 구조 속에서 AI 시대 경북보건대학교가 그리는 스마트물류 교육의 방향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AI 스마트물류를 배우는 대학을 넘어, 기업과 함께 지역의 미래 물류를 설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홈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