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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국회의원, 대선 관련 입장문 발표

데일리김천tv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5/19 12:24 수정 2025.05.19 12:24
"말잔치 이재명 vs 검증된 김문수, 누가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가"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어제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들께서 이번 토론을 지켜보며 확인하실 수 있었던 사실은 단 하나일 것입니다. 말장난으로 포장된 공약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 해답이 바로 김문수 후보에게 있다는 점입니다.

 

1. 구조 개혁은 김문수, 돈 뿌리기는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규제를 완전히 판갈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규제혁신처 신설, 원전 인프라 회복, AI 전력망 확보, 소상공인 채무 조정 등 실현 가능한 공약을 분명하게 제시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추경, 기본소득, 주 4.5일제 등 천문학적 예산을 전제로 한 공약만 쏟아냈습니다. AI 산업에 100조 원, 농촌 기본소득에 매년 5조에서 15조 원에 달하는 혈세를 쓰겠다고 하면서도 재원은 어디서 조달할지 현실적인 계획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정책’입니까, ‘공상’입니까?

 

2. 원전으로 미래 여는 김문수 vs 전기요금 폭탄 부르는 이재명

AI 산업의 기본은 값싸고 안정적인 전기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AI 시대를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을 활용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원전은 위험하다며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풍력 발전은 원전 대비 발전 단가가 6배에 달합니다. 첨단 산업 경쟁력 약화와 국민에게 돌아갈 전기요금 폭탄은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이재명 후보는 원전이 위험하다는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원전 기술을 외면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려 합니다. 이런 인식이야말로 나라를 위태롭게 만드는 위험한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3. 책임 있는 노동 개혁 김문수 vs 포퓰리즘 선심 정책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노란봉투법 반대, 주 52시간제 유연화, 복지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경직성을 해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노란봉투법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며 불법 파업까지 보호하는 법을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런 법 앞에서 어떤 기업가가 투자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겠습니까? 또한, 주 4.5일제 도입도 “임금은 깎지 말고, 일은 줄이자”는 식입니다. 실현 가능한 방안은 전혀 없고, 결국 일자리는 줄고 세금은 늘어나는 결과만 남을 것입니다.

 

4. 경제를 아는 김문수 vs 경제를 왜곡하는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현실에 기반한 경제관을 바탕으로, 규제 개혁과 기업 환경 개선, 재정 건전성 회복을 통해 민간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군산 유세에서 말한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은 경제 현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왜곡하는 수준입니다. 같이 나온 “호텔 예약금 10만 원이 마을을 도는 것이 경제”라는 ‘호텔경제론’은 더욱 심각합니다. 예약금은 새로운 부가 아닙니다. 결국 환불될 부채입니다. 실제 수입도 아닌 부채가 마을을 한 바퀴 돌았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입니다.

 

5. 안보는 명확하게 김문수 vs 셰셰 외교의 이재명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7월 8일 관세 유예가 종료되기 전에 관세 문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이재명 후보는 “협상을 서두를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관세 유예가 끝나면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은 치명타를 입게 되고, 직원들은 해고 위기를 맞이할 텐데 그 책임은 누가 집니까?

 

한미 동맹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중국은 6·25 전쟁 당시 우리를 공격한 적국이다”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 하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것이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가 말할 외교 전략입니까?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에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검증된 리더가 필요합니다. 감성에 기대는 포퓰리즘이 아니라, 구조 개혁과 책임 정치로 민생을 바로 세울 지도자. 그 답은 김문수 후보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혼란의 시대를 돌파할 원칙 있는 정치인입니다. 경제를 알고, 안보를 지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력을 갖춘 유일한 대안입니다.

 

6월 3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 주십시오. 나라를 살릴 진짜 지도자, 김문수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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