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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경찰, 스마트태그 지급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6/30 15:26 수정 2026.06.30 15:26


김천경찰서(서장 권윤섭)는 29일 오후 최근 발생한 실종 치매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에게 스마트태그*를 지급하고, 휴대전화 어플 설치 및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스마트태그: 금속 고리로 다양한 소지품에 부착 가능한 위치 확인 장치

 

최근 김천시 관내 실종(가출) 관련 112신고는 24년·25년 1월~5월 평균 21건 대비 26년 1월~5월 평균 33.8건으로 약 60.9% 증가했다.

이에 실종 등을 대비하기 위해 각 지구대에 스마트태그 8대씩 총 40대를 지급하여 특별예방 활동을 펼친다.

 

스마트태그를 설치한 보호자 A씨는 “어머니가 한번 집을 나가고 나니 계속 걱정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하지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물건이 휴대전화 말고 더 있는지 몰랐는데 경찰이 좋은 물건 나눠줘서 감사하다. 치매 부모님을 모시면서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들에게도 나눠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여름·가을철 실종(가출) 관련 112신고가 급증하는 만큼 더 많은 가정에 스마트태그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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