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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는 지난 3일 김천대 대회의실에서 방사선학과 재학생 61명에게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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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는 윤옥현 총장이 직접 참석해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단일 학과에서 많은 액수의 장학금이 지급돼 학교와 학과의 자랑”이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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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사선학과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2024년 지역혁신사업 지원 장학금 으로 학과 재학생 11명에게 6,600만원을 1년 동안 매달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2024년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 장학금은 50명 학생들에게 2,000만원 장학금을 일시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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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은 임*석(3년) 학생은 “다른 학교 편입을 고민하던 중 원자력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를 취득하게 돼 김천대 방사선학과에 너무 만족한다“고 했다.
임*환(3년) 학생은 ”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하면서 방사선 융합 전공분야를 폭넓게 알 수 있었고 이번에 독일 뒤셀도르프 메디카(MEDICA) 의료기기 전시회 견학을 통해 세계를 볼 수 있어 방사선학과 전공 선택이 참 좋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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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지역혁신사업(RIS)과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 책임자인 김형균 교수(방사선학과)는 “앞으로도 학과 동료 교수들과 함께 이러한 사업들을 기획, 발굴, 개발하여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보다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미국에서 졸업생 4명이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