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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명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신평동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 참가해 디자인권 및 특허권으로 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선보여 수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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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한남경)는 홍보부스에서 ▲ 배드 고정식 컵홀더 ▲ 다기능 지팡이 ▲ 어닝 실버카 ▲ 스마트 물컵 ▲ 손쉽게 발톱을 톡톡! 등의 27개의 3D프린팅 출품작을 선보였다. 이중 간호학과 학생 8명이 본선에 진출, 김수정(2학년) 학생이최우수상인 경상북도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외에도 배하진(2학년) 학생이 구미시장상을 받았으며 정지연, 이세민, 신성민, 백지연(이하 2학년) 등 4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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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고령친화 아이디어를 3D프린팅산업과 융합해 향후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고령친화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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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5년)의 비즈니스모델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혁신지원사업의 혁신교육모델로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THE 푸름」창의융합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 캡스톤디자인 정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허청에 특허권 및 디자인권 등 200여건 출원 및 100여건 특허청에 등록해 대학 중심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