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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경로당 523개소 잠정 폐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3 15:30 수정 2020.12.03 15:30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

김천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로 면역에 취약한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523개소를 3일부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잠정 폐쇄했다.

 

시는 그동안 전체 경로당에 코로나19 관련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 비상연락체계 및 예방수칙을 기재한 포스터를 부착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해 이용자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와 방역대장을 작성하는 등 감염 방지에 적극 대응해왔으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경로당 전체 폐쇄를 결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경로당 폐쇄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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