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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가나 공화국, 김천시 수돗물 정수시설 견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6/10 18:22 수정 2025.06.10 18:22
양질의 수돗물 생산·공급, 가나에서도 우수 사례로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지난 9일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 등 6명이 방문해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황금정수장은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하여 1일 4만9,000톤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설로, 수돗물의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들은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 처리 공정과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시설을 견학했으며, 가나 공화국의 취·정수 공정과 비교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가나 공화국에서 김천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항상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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