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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2 18:12 수정 2020.12.02 18:12
‘우수상’ 김동길 주무관 ‘장려상’ 문준석·이영송 주무관

 

김천시는 지난달 25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9건의 우수사례를 사전심사해 김천시 인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평화남산동 김동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원순환과 문준석 주무관 및 안전재난과 이영송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김동길 주무관은 코로나19 정부지원금 신청 간소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22개 읍면동에 업무 매뉴얼과 함께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신청 소요시간 감소 및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한 점이 인정돼 최고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문준석 주무관은 환경부의 소극적 법해석에 대한 법제처 법령질의, 관련 부처 방문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향후 법 개정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시민이 행정에 대한 혼란을 방지했다.

 

이영송 주무관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격리자의 촘촘한 관리와 보도자료 전용 홈페이지 개설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소신껏 맡은 업무를 충실히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확실한 보상으로 적극적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와 12월 종무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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