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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12월 이달의 기업‘벽진산업’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2 18:05 수정 2020.12.02 18:05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용접봉 원료의 국산화에 기여

 

김천시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벽진산업을 선정하고 1일 김천시청에서 이명자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벽진산업은 1992년 어모면에 설립한 용접봉 피복제 원료 전문 생산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던 용접봉 원료의 국산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과감한 혁신과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로 기술경쟁력은 높이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환경개선 등에 힘써 왔다.

 

또한 이명자 대표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정참여 활동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후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학생 급식비 지원 등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다.

 

 

 

 

김충섭 시장은 “벽진산업과 같이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와 같은 기업이 있어 든든하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추진으로 지역 기업이 국내 굴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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