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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교육장은 먼저 자녀들을 위해 뒷바라지한 학부모와 묵묵히 지도한 교사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한 뒤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마 교육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를 잘 대처하고 있듯이 2021학년도 수능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의 ‘운외장천(雲外蒼天)’ 이란 말처럼 이번 수능도 학생 여러분들이 비바람을 이겨내고 힘차게 창공을 날아가는 독수리의 비상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덧붙여 마 교육장은 “수능 시험을 보는 김천 지역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끝까지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마숙자 교육장의 수험생을 위한 격려사 전문이다.
격 려 사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가슴 졸이며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신 학부모님들!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묵묵히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과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해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를 잘 대처하고 있듯이 2021학년도 수능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운외장천(雲外蒼天)’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시련을 이겨내면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수능도 학생 여러분들이 비바람을 이겨내고 힘차게 창공을 날아가는 독수리의 비상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시험을 보는 김천 지역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끝까지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마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