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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제22회 요넥스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우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04 18:17 수정 2023.12.04 18:17
청각장애(DB) 부문 남, 여 단식 우승 금 2 획득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두 선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2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청각장애(DB) 부문에서 각각 남녀 단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단식에서는 예선에서 3승을 거둔 서명수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오종훈 선수를 만나 2:0 승리를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는 윤종훈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 단식에서는 박민경 선수가 박유미, 김미선 선수를 상대로 모두 2:0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ㄷ한편,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서명수 선수, 박민경 선수는 지난달 고창군에서 펼쳐진 2024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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