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01 16:10 수정 2023.12.01 16:10
전국 배구 꿈나무들 김천으로!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개최됐다.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천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로서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 초청 시구 행사, 유소년 배구 교실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이번 대회와 같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