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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9일 오후 3시 김천소방서 2층 강당에서 열려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 가족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해 기념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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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성기호‧최옥순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주광석 김천예고 교장, 정호석 소방안전협의회장, 신재호 소방안전관리자협의회장과 김천소방서 박경욱 서장 및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여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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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먼저 김종시 김천소방서 소방위와 성기호 아포남성의용소방대장 등 2명에게 행안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박성웅 소방위 등 5명에게 소방청장표창이 수여됐으며 정수호 소방교 등 14명에게 경북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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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한명숙 김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을 비롯한 20명에게 김천시장표창을, 조현영 소방사 등 3명에게 국회의원표창을, 김은영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 등 2명에게 김천시의회의장 표창을, 이상훈 소방교 등 3명에게 소방행정자문단장표창을, 한기환 소방교 등 8명에게 김천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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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
김충섭 시장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위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은 의미 있는 날이며 이번 소방의 날이 소방가족의 긍지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짐하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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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의장 |
이우청 시의장은 “앞으로 소방관들의 처우개선과 장비, 인력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화재예방활동과 안전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김천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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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특히 이날 식전 축하공연으로 김천예고 졸업생 박성미씨가 작곡한 헌정곡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김천예술고 학생들이 연주해 행사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사진으로 보는 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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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진행한 채진구 소방행정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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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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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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