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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배드민턴부,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 입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08 17:54 수정 2023.09.08 17:54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2023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진(2) 개인단식 은메달, 권봉조(2) 혼합복식 은메달, 홍아인(2) 혼합복식 은메달, 노은호(1)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지난해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최우수 지도자상)를 거머쥐며 단기간에 정상에 등극했다.

 

이러한 우승의 원동력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수한 지도력, 좋은 팀워크,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이다.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지도자 및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지도자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지난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해 한국대표팀을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로 이끈 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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