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권부 우승자 |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2020 김천시장 및 김천시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김천 포도CC에서 개최됐다.
김천시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300여명의 김천골프인들이 참가해 단체부(스트로크방식),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신페리오 방식)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단체부 1위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만찬과 행운상 추첨을 생략하고 절감된 비용으로 참가자들의 카트비를 지원하는 한편 골프 꿈나무를 위한 지원금으로도 사용됐다.
일반부 우승자 |
이날 경기 후 대회장 로비에서 열린 2부 시상식은 김천시골프협회 최원철 회장, 서강우 고문, 김윤탁 고문 등 임원과 김재광 부시장, 박보생 전 시장, 김성태 경북골프협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히 진행됐다.
격려금 전달 |
이 자리에서 김천골프협회가 지역의 골프꿈나무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한편 경북골프협회에서 김천골프협회에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강창 부시장 |
대회장인 김천시장을 대신해 김재광 부시장은 “18홀 정규홀인 포도CC가 새롭게 개장해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골프동호인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대회가 승부를 떠나 여러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최원철 협회장 |
최원철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그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시장님과 골프협회 임원진 및 체육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슈퍼시니어부 우승자 |
이날 대회에서 선수권부 1위는 김영배(76타), 단체전 우승은 범우회(230타)가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우승은 오세정(신페리오), 슈퍼시니어부 챔피언은 김영조(71타), 여성부 챔피언은 이현주(74타)가 차지했다.
선수권부 2위는 이희동(76타), 3위는 이익만(77타)이 차지했으며 단체팀 준우승은 구면회(233타), 3위 성우회(237타)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자 |
남자일반부 준우승은 백민곤, 3위 백남도가 차지했으며 슈퍼시니어부 우승은 박현수, 준우승 배태성, 3위 서재학이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정미란, 준우승은 김정열, 3위 이미경이 차지했다.
롱기스트 시상 |
이밖에 롱기스트는 남자부 김창호(280m), 슈퍼시니어부 손대호(206m), 여성부 우지연(203m)이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 남자부 이동욱(2.24m), 슈퍼시니어부 문창곤(1.3m), 여성부 이종덕(0.9m)가 차지했다.
니어리스트 시상 |
단체부 2위 |
단체부 3위 |
골프협회 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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