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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날릴 오프로드의 질주 펼친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0/23 15:53 수정 2020.10.23 15:53
제2회 김천오프로드코리안 챔피언십 경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2020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 2라운드’가 오는 25일 개령면 서부리 어모교 일대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 임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김천오프로드파크가 주최·주관하며 김천시가 후원한다.

 

지난 7월에 개최된 1라운드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대회운영을 위해 폭 6m, 길이 24m의 점프코스를 조성했으며 1㎞ 더 늘어난 2.7㎞의 코스로 직선, 커브, 점프, 도강 등을 추가 구성했다.

 

UTV(Utility Task Vehicle·다목적 차량)·ATV(All-Terrain Vehicle)·모터크로스 (점프 등 묘기용 오토바이)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레이싱 슈트와 헬멧·글러브·라이딩 부츠를 필수 착용해야 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메디컬체크, 마스크 착용, 열 체크 등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오프로드 챔피언십에 많은 시민의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프로드 스포츠가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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