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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김천대 배드민턴부 감독, 세계대학경기대회 여자팀 감독으로 출전해 선수 메달 획득 견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8/17 23:00 수정 2023.08.17 23:00

왼쪽부터 부산외대 지정빈, 한국열린사이버대 진용, 한일장신대 김가람, 김천대 김민호 감독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 김민호 감독이 이달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여자팀 감독으로 출전해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견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천대는 김민호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대표팀이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감독은 “김천대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지도자로서 더욱 성장해 청두하계세계대학대표팀 감독이라는 역할까지 해낼 수 있었다. 국제대회에서 쌓은 경험을 우리 김천대 선수지도에 응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국가대표 후보선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7년 타이페이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에 남자복식 코치로 발탁, 선수 금메달 획득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21년에는 김천대 배드민턴부를 창단해 6개월 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지도자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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