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김천시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996년 제정돼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김천시문화상’은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추천자격은 각 시상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김천에 거주하거나 김천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으로서 지방자치 시대에 부응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노력함으로써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시상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읍·면·동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인 추천서와 후보자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이달 30일까지 김천시 총무과에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