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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오는 13일~16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쿼시 우수 선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로 대한스쿼시연맹 선수와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나이별 단식, 복식, 단체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6월에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22회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일반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는 2023년 세계프로스쿼시연맹(PSG) 말레이시아 새틀라이트 1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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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스쿼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김천시가 스쿼시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