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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홈 개막전에서 경남 꺾고 홈 팬들에게 승리 선물한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30 19:24 수정 2023.03.30 19:24

 

김천이 경남과 홈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은 홈 경기장 천연잔디 유지보수로 인해 3월 K리그2 개막 이후 줄곧 원정 경기를 치렀다. 4월에서야 홈 개막전을 치르는 김천은 홈 개막전에서 경남을 꺾고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2023 시즌 개막 후 2승 1패(승점 6)로 6위에 위치해있다. 김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경남은 2승 2무(승점 8)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023 시즌 무패 경남과 홈 개막전 무패 김천이 맞대결을 벌인다. 김천과 경남은 2021 시즌 네 번의 맞대결을 가졌다. 상대 전적은 김천이 2승 1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올 시즌 김천은 직전라운드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패배 후 A매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재정비를 통해 홈 개막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나 김천은 경남전에서 156일 만에 홈 팬들을 만나는 만큼 선수단 역시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천상무 김진규는 “네 경기 만에 홈 팬들을 뵙는다. 재미있는 경기를 통해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다. 원정 세 경기 동안 김천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홈에서 더욱 많이 와주시면 선수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전 홈경기는 TV 중계 IB스포츠(U+tv 112번, 올레tv 53번, Btv 129번, sky life 210번, 새로넷방송 514번), 모바일 중계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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