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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9기 김천대여성아카데미과정 23명 입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15 18:49 수정 2023.03.15 18:49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14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제9기 여성아카데미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과 고윤희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보직자들과 최정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 회장 및 임원진, 선배 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이예종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9기 여성아카데미 과정은 지역대표 중소기업 CEO, 중소상인, 시의원, 공무원, 교직자 등 23명이 입학했다. 1년 동안 매주 화요일 각계각층 저명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여성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한 강의와 문화탐방, 체육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윤옥현 총장은 “화사하고 희망 가득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좋은 날에 제9기 여성아카데미과정에 입학하게 된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고 축하드린다. 지금의 선택이 여러분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정말 멋진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김천대에서도 멋진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첫날, 첫 만남의 설레임과 희망들로 모든 과정이 끝날 때쯤에는 멋진 결실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여성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교양, 정보, 여성 정책 전반에 관한 교육을 통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리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전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김천대 여성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지식도 배우고 원우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아 성찰은 물론 시에 꼭 필요한 여성 리더가 되셨으면 한다”라고 축전을 전했다.

 

최정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은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리더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여성들의 자긍심을 갖는 기회로 삼아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입학생 원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사를 하였다.

 

 

 

 

김천대학교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15년 3월 시작돼 총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리더교육과정으로 발전했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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