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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수영대회 김천서 열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3/09 14:49 수정 2023.03.09 14:49
11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올해 첫 전국수영대회가 김천서 열려 스포츠도시김천의 위상을 드높인다.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로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겨루기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관내 숙박업소가 일부 매진되는 등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수영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대표팀들도 전지훈련 장소로 찾는 세계적인 훈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김천시는 “수영대회는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로 매년 많은 선수가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좋은 기록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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