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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 민선1기 마지막 이사회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2/03 17:22 수정 2023.02.03 17:25

 

김천시체육회(회장 서정희) 민선1기 마지막 이사회가 3일 오후 2시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2023년 김천시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는 △김천시체육회 정관 일부 개정 △회원종목단체규정 일부 개정 △읍면동체육회 규정 일부개정 △사무국운영규정 일부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3년 간 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며 서정희 회장이 김동열 상임부회장과 석성대 사무국장에게 이홍화 서예명인의 글이 담긴 족자를 선물했으며 이어 부회장 및 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충섭 시장도 이 자리에 함께해 “김천시체육회를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서정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제대로 활동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에도 8년 만의 도민체전 5위 달성, 전국체전 3위 달성에 기여, 2025년 도민체전 김천유치 등 김천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서정희 시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많이 이루지 못해 아쉽다”고 토로하고 “김동열 상임부회장님을 비롯해 이사회 임원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 부족한 저를 채워주신 덕분으로 대과 없이 3년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제가 이루지 못한 일들은 민선 2기 최한동 회장님께서 이뤄주리라 믿으며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열 상임부회장은 “제가 체육회에 들어온 지도 벌써 30여년이 됐는데 이 자리를 빌어 체육회 직원들과 임원들에게 그동안 도와주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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