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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태극권의 메카로 대회 휩쓸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11/03 17:54 수정 2022.11.03 17:54
김천시평생교육원 태극권 수강생, 김천전국태극권·우슈 교류대회서 집체전‧개인전 다수 수상


지난달 30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김천전국태극권·우슈교류대회에서 김천시평생교육원 태극권 수강생들이 대거 수상으로 대회를 휩쓸었다.

 

이들 수강생은 집체전(단체) 3개 부분에서 2개 우수상과 1개 준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전에서는 12명이 우수상 등 20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의 정기강좌 태극권은 2017년에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돼 오고 있다. ‘움직이는 명상’으로 근육의 이완과 정적인 호흡, 명상을 통해 몸과 정신의 피로를 떨쳐내는 운동으로 매년 수강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김천을 대표해 학생부에 참가한 지품천중학교에서는 집체전(단체)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김천시가 새로운 태극권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태극권 교육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고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태극권협회장인 상덕 스님이 주지인 청암사는 지난 6월 문체부장관배 전국우슈대회에서 청암사승가대학과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이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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