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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시장·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2일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탁구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남녀개인단식과 혼성통합으로 진행된 단체전과 라지볼로 진행된 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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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용락 탁구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 이순영 탁구협회장의 인사말, 박근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동열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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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늘 대회가 탁구동호인들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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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결과 통합단체전에서 더쎈탁구클럽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김천교도소와 어모꿈앤틀팀이 차지했다. 라지볼 혼성단체전은 A그룹에서 김희복·안명숙 선수가, B그룹에서 김보현·김경순 선수, C그룹에서 김영화·김순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A조 이한성 선수, B조 채성민 선수, 초심부에서는 남자 김영진, 여자 김미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조희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남자고등부 김유진 선수, 여자고등부 성시은 선수, 초·중등 윤정우 선수, 초·중등에서는 전민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