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24∼25일 이틀간 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천시민의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종합스포츠타운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서정희)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등 19개 종목,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다.
종목별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화합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 도모 등 김천시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태권도, 체조 공연과 ‘대한민국 가장 친절한 도시’ 김천을 다짐하기 위한 해피투게더 운동 영상을 시작으로 서정희 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김충섭 시장 등 대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