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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야구부 창단 선포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9/05 17:59 수정 2022.09.05 17:59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출신 박종윤 초대감독 선임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GU스포츠단(단장 최보식)는 5일 오후 2시 대학관계자 및 초대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야구부 창단을 정식 선언했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대학에 젊고 밝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대학 운동부의 무한한 장점을 극대화하며, 대학 운동부의 확장과 지역 최초의 엘리트 야구부의 창단이라는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한민국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야구부를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많은 관심을 가진 초대 감독의 자리는 젊고 역동적인 대학 이미지에 맞춰 롯데자이언츠에서 17년간 꾸준하게 선수생활을 한 박종윤 감독을 선임했다.

 

박종윤 초대감독은 “창단팀 감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학이 운동부에 대하는 진심을 알기에 그 믿음을 밑거름으로 대학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야구부 성장에 매진하겠다”며 창단 감독의 변을 밝혔다.

 

박종윤 초대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분석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최대한 완벽한 선수가 되도록 자기 성장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 데이터를 후배들에게 전파해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그 제자들이 현재 프로야구 선수 및 꿈나무 야구선수로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대는 김천시야구협회와 MOU 협약을 맺어 사회인 야구 및 유소년 야구를 위한 재능기부 및 야구 인프라 확장에도 힘을 쏟기로 했으며 내년 시즌부터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새내기 선수들을 위해 실내 야구 연습장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김천대 야구부 신입생 모집 등 수시모집 접수는 이달 13일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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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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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ira
    2024/03/31 15:51
    Ten Things Everybody Is Uncertain Concerning Pornstar UK Pornstar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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