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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쿼시부(감독 정창욱)가 지난 29~ 31일 3일간 울산광역시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회장배 전국 학생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천대스쿼시부 이용정(4), 박민준(1) 선수가 남자 대학부 복식 결승전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용정 선수는 체력적인 어려움 속에서 개인전에도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
정창욱 감독은 “경기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잘 준비해 앞으로의 대회에서 좀 더 좋은 경기로 우승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경기 결과에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항상 스쿼시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윤옥현 총장님과 최보식 스포츠단 단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천대 스쿼시부는 2021년 창단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해 지난 4월에는 제2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복식 준우승을, 대학부 남자 단식에서 이용정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아쉽게도 대회 2연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대학부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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